인사말

사회대 50년, 넥스트 50년
안녕하십니까?

설립 50주년을 앞둔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은 한국사회의 발전과 함께 성장해왔습니다. 명실상부한 ‘배움과 실천의 공동체’ 사회과학대학은 지성과 교양, 리더십과 전문성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고, 창의적 지식과 가치를 창출해왔습니다. 그리고 그동안의 성취에 안주하지 않고, 불확실성이 커지는 미래를 대비하여 교육을 혁신하고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현대세계의 급격한 변화는 사회의 모든 영역에 새로운 가능성과 위험을 가져다줄 것입니다. 이제 사회과학대학은 복합적으로 변화하는 현실을 분석, 진단하고 바람직한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통합적인 교육과 연구, 사회공헌의 네트워크 형성을 주도하여 미래 대학과 사회의 중심을 구축해야 합니다.

사회과학대학은 현대세계를 다각적으로 이해하고, 문제 해결을 종합적으로 주도하는 핵심 분야와 전공을 포함합니다. 사회과학은 개인과 국가, 인류사회의 경험과 현실을 성찰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포괄적인 질문을 제기하여, 모든 학문분야를 아우르는 교육과 연구 네트워크 형성의 토대를 마련합니다. 이것이 서울대의 중심으로서 사회과학대학이 담당해야 할 역할입니다.

도전과 위기를 넘어 대학과 사회가 통합과 발전의 길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사회과학대학이 앞장서서 지혜를 모아 방향을 설정하고, 역량을 결집해서 구체적 방안을 실천해야 합니다. ‘미래는 현재 우리가 당면한 선택의 결과’입니다. 올바른 사회적 선택의 지적 기반, 그리고 인적 토대, 저희 사회과학대학이 구축하겠습니다. 미래사회 50년 설계, 모두의 열망을 실현하는 선택과 변화, 사회과학대학이 앞장서겠습니다. 미래를 여는 “사회대 50년, 넥스트 50년” 캠페인에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회과학대학 학장 유홍림